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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7-03-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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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위기 극복한 사방초의 2017 입학식
폐교위기에 몰렷던 사방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2일 2017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8명의 신입생과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내빈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 어린 꿈나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이 꽃마차를 만들어 신입생들을 태워 입학식장에 입장했으며밴드부 축하 공연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 사방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장학금 90만원을 마련해 입학생 전원에게 10만원씩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했으며, 학교에서는 악기 세트를 입학 선물로 전달했다.

이 밖에도 학교교육 전반에 걸쳐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공교육정상화를 다짐했다.

2008년 전교생 23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지역주민과 동창회 그리고 교직원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노력으로 2017학년도 9명의 신입생 입학으로 전교생 72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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