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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11-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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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 틴틴페스티벌 동아리자랑 대상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제과제빵 동아리 ‘이조베이커리’가 지난 19일 경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 2016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동아리자랑 발표대회에서대상에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조베이커리는 평소 직접 만든 빵을 매달 1번씩 학교인근 경주시 내남면 지역 독거노인들과 1인 1손자, 손녀 맺기를 통해 간식거리를 나누어 드리고 있으며, 또한 생신을 직접 챙겨 생신 선물을 드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등교 전 1시간 동안 동아리 학생 2~5명이 돌아가면서 내남면사무소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1년 내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과 각종 동아리활동을 PPT로 만들어 동아리 자랑거리를 발표하는 형식에 참여,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전국 각종 중, 고생들과 경쟁을 대상 및 경북도 특성화고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조베이커리 학생들은 “경주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진로체험부스 및 각종 봉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이를 토대로 첫 출전하는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큰상과 함께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를 보상받아 너무 기쁘다.”고 더욱 열심히 하는 동아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담당교사인 이상민 교사는 “이조베이커리는 멋진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라고 소개하며 “제과제빵사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기부하는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동아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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