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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1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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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愚公移山) 경주무산중
무산중학교(교장 설승환)는 교과 학습 능력 신장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내 도서실 및 학교 주변에서 사교육 없는 학습 동아리 ‘우공이산’ 활동을 지원했다.

‘우공이산’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국어, 영어, 수학 각 교과별 토론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교과학습 능력을 올렸다. 또 학습플래너 작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하고 학습 성취 의욕을 증진시켰다.

선진지 견학 및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배경지식의 확대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으며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으로 건전한 인성까지 닦았다.

무산중학교 설승환 교장은 “사교육 없는 동아리 ‘우공이산’이 구술 토론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잠재적 능력 계발과 또래 학습력 및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력 신장 등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학력신장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우공이산’을 확대·발전시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사교육이 필요 없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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