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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11-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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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공고,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2년 연속 대상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는 30일까지 한달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5회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시상식에서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5회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의 정원(Garden of Steel)을 주제로 학교와 시민, 철강기업, 예술가가 함께 한 문화 축제 한마당이었으며, 본교는 철강을 소재로 포항을 상징하는 범선과 호미곶 등대, 2016 전국기술기능인재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협동으로 제작, 버려진 철강 폐품들을 활용하여 철강도시 포항을 철의 정원으로 승화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철강을 소재로 한 체험활동으로 고속가공기를 활용한 팬던트와 다양한 버튼제작을 체험하게 하여 최고 인기부스운영과 차원 높은 작품제작으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인수교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본교는 포항희망창조학교의 선도학교로써 미래 포항창조도시를 만들어 갈 전문기능 인재육성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가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축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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