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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10-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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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방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에 표창장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4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상호 실질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류 하고,

학교폭력 예방 관련 유관 기관(교육청-경찰서)과의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공고화 하여 신뢰도를 높이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및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사기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2011년 대구의 모중학교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해 사회문제화 되면서 범정부적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6월에 공식 발대했다.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예방교육, 그리고 교육청-경찰 간 협력 체제 유지 등 촘촘한 학교폭력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여 학교폭력 안정화에 기여하여 왔다.

이영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전국보다 낮게 조사되고 있는 등 경북의 학교폭력 발생을 낮추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학교전담경찰관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공헌한 분들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상호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설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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