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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업고, 영 마이스터 양성&바이오산업 발전 협약
영천상업고등학교(교장 오선미, (가칭)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방규호),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영 마이스터 양성과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원 연수 협조, 산업체 겸임교원 및 산업체 우수강사 발굴 지원, 현장실습과 견학 및 시설물의 활용 등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천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12월 제 10차 정부부처 참여형 마이스터고 식품품질분야에 지정되어 식품품질학과 60여명을 신입생으로 모집, (가칭)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로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기분석, 미생물분석 등의 식품코스와 세포배양, 분리정제 및 의약품제조 등의 바이오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식품・제약・화장품회사 등에 연구보조인력, 공정관리자, 품질관리자로 100%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롯데푸드, CJ푸드빌, 녹십자 등 29개 업체와 취업 약정 MOU를 체결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와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제약 및 화장품 회사, 건강기능성식품 회사 등으로 산학협약 체결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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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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