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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새내기교사, 호국·충절의 고장을 배우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8일 2016년도에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유·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알기 관내 투어를 했다.
이 행사는 지역 알기 투어를 통해 심도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있다. 지역 정보 및 유적지 견학을 통해 내 고장의 정신, 삶, 자연환경을 이해함으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 고장 영천에 대한 애향심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투어는 시안미술관에서 풍경만들기 체험, 별별미술마을에서 자연마을에 예술을 가미하여 골목골목 숨어있는 예술작품을 만났다.
화약발명과 호국의 역사 속으로 최무선과학관, 정몽주 선생을 통해 호국충절의 얼을 되새기는 임고서원, 말의도시 영천을 상징하는 운주산승마장, 영천댐, 별의 고장 보현산천문과학관 순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의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었고, 창의적체험활동 및 3학년 지역화 사회교과서의 내고장 학습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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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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