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추천: 0  
|
|
|
포항방과후아카데미 국립산림치유원
포항시시서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24일부터 1박2일 국립산림치유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국내 최초의 산림치유 전문시설로 이번 캠프는 한국타이어와 복권기금의 전액지원으로 참가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우리 눈 안과’에서 간식을 지원하여 참여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은 물론 숲에서의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및 면역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의 ‘나눔의 숲’ 캠프는 숲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건강트레킹, 한지 전등 만들기 및 소원 빌기, 별빛 산책, 음이온치유정원, 맨발치유활동 등 숲속공기를 들이마시며,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맨발로 흙과 돌을 밟으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토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가까이 함께하며 치유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무엇보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밤하늘의 쏟아지는 수많은 별들과 더불어 그동안 잊고 지낸 자연을 느끼며 오래 남을 추억을 담아올 수 있었다.
참가 운영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게임이나 학업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의 휴식의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긍정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포항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현재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280-94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