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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07-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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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13일 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지난 6월 월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6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을 통해 문화재 해설 실력을 인정받은 관내 초, 중학교 학생 17명이 대상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아 17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장 인증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인증학생과 학부모, 각 학교 지도교사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학생 해설사로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경주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어로 우리 경주의 문화재를 홍보하는 문화 알리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종모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 해설사로 인증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경주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앞으로 다양한 문화재체험 연수 및 자기계발을 통하여 각종 행사에서 훌륭한 경주세계문화유산 알리미가 되어주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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