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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기숙형 별빛중학교 문열다!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14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자로 고경, 임고, 영창, 자천중학교 4개 학교를 통합해 경북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문을 연 별빛중학교는 전교생 97명이 월요일 학교에서 제공하는 통학버스로 등교하여 금요일 오후 하교 할 때까지 학교에서 생활을 한다.
현대식 시설과 첨단 교육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색소폰, 플루트, 난타, 밴드, 스포츠댄스, 골프, 테니스, 풋살, 배드민턴, 태권도, 서각, 공예 등의 요일별 다양한 특기적성 야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날 개교식에서는 한 학기동안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특기적성 야간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 닦은 악기 연주 발표가 있었다.
이원락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별빛중학교 학생 모두가 긍지를 갖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참석한 학부모와 내빈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협력을 부탁했다.
개교식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강영석 교육위원장, 김성호 영천교육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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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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