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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04-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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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영천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교장 박순자)는 지난 8일 그동안 준비해온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학교 강당에서 가졌다.

오케스트라부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감상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아실현과 공동체 의식 함양, 창의/인성교육 실천 협동심 배양 및 생활 속의 문화 예술 실현으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는 목적을 가지고 창설되었다.

학생 스스로의 능동적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연습에 적극 참여하도록 파이팅을 외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창단식을 시작,

파트별 선생님들의 악기 연주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파트뿐 아니라 다른 악기들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악기를 다루는 기능을 익혀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오케스트라를 통해 즐거움과 음악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에 찼다.

정해영(6학년-첼로) 학생은 “첼로라는 악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느꼈던 벅찬 감정은 아직도 생생하며 저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울 것입니다”라며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교장 선생님께서 의욕적 학생 참여를 위해 학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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