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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04-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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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마다 책 읽어주는 학천초등
포항 학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다양한 책을 접해 보는데 기회 제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시간을 이용, ‘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6년째 4월부터 11월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 활동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항지회 포항동화읽는 어른모임 전문가를 초청해 2학년 어린이들에게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30분간 책을 읽어준다.

학교에서는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책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눔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특히 ‘책 읽어주기’ 활동은 6년째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창의적사고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님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천초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가졌으며, 생각을 키우는 독서 공책 활용, 독서 축제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몸소 느끼며, 책 속에서 지혜를 찾는 멋진 학천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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