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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6-04-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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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로 체력단련과 학업스트레스 해소
학생들이 검도를 통해 신체 단련을 비롯해 체력 강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평생 동안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을 연마하고 있다.

지난 1972년부터 검도를 교기로 도입한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진한)는 올해부터 학교스포츠클럽에 전교생이 등록해 매주 토요일 1시간씩 검도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학교는 1일 오전 대강당에서 검도 스포츠클럽 발대식을 갖고 1,2학년은 매주 토요일 1시간 씩 학교 체육관에서 검도를 배운다. 2년간 토요스포츠 활동을 하면 졸업을 할 때에는 모두 심사를 거쳐 초단 이상을 획득하게 된다.

예의를 중요시하는 검도는 국가, 사범(스승), 경기 상대에게 지켜야 할 예를 비롯해 상호 간의 예로 올바른 사제관계와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김진한 교장은 힘든 일을 꺼리고, 규율에 따르기를 거부하던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며 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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