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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5-12-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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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공업고, 특성화 인력양성 최우수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5 전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164개교 특성화 중에서 심사를 통해 각 시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20개 학교 중 최우수교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은 지난 9일 이 학교를 찾아 학교교육계획과 직업교육선진화 학교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리텔링에 기반으로 연간 운영계획서에 의한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확인하고 학교장 경영철학을 청취, 프로젝트의 결과물 취재, 산학협력부 프로젝트 담당교사와 참여 학생들의 인터뷰와 사진촬영으로 진행했다.

이 평가자료들은 철저한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전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된 20개교 우수사례는 별도 우수사례 홍보 책자를 발간해 전국 특성화고에 배부할 계획이다.

직업교육의 선진화와 특성화고 학교경영을 혁신하고 강소기업에 초점을 둔 명품취업과 취업마인드 제고, 일·학습 병행제 내실화를 통한 체계적인 학교경영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 학교 박오원 수석교사와 강시균 산학협력부장교사가 함께 추진해온 “QSS+I 맞춤형 명품취업을 통한 HAPPY SCHOOL 프로젝트”는 2015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학교경영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흥해공고가 거둔 성과는 2014 전국 중소기업 기술대전 1팀 1기업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5 전국 심화 1팀 1기업 프로젝트 발표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되었다.

흥해공고 정인수교장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 학교에 선정된 성과는 특성화고 활성화와 직업교육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들이 더욱 노력, 대한민국 특성화고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명품 특성화고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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