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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업고교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신라공업고등학교가 12일까지 8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4, 동메달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했다.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손수성)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금메달(3학년, 김민성), 은메달(2학년 최문현), 판금부문 금메달(3학년 류승인), 동메달(3학년 신동주) 자동차정비 은메달(3학년 이준형, 3학년 김민재), 배관부문 은메달(3학년 오진영)등 7명의 선수가 수상하여 전국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참가기관단체중 최우수기관에 주어지는 금탑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동차부문에서는 차체수리종목에서 금메달, 자동차정비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전국대회에서 14년 연속 수상해 전국최고임을 입증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상북도가 시도단위 2위를 했으며, 신라공고가 그 중추적 역할을 한 가운데 신라공고는 제41회와 46회, 47회대회까지 세번에 걸쳐 “은탑수상”과 네차례의“ 동탑수상”도 한 바 있으며 드디어 이번에 종합우승으로 “금탑수상”의 영광을 이룩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정상의 기능몀문공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라공고는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기초직업교육과 취업기능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결과 올해 10월 현재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한전, 공무원공채, 한샘 등 대기업 및 기타 강소기업 등에 3학년 재학생의 65%가 취업확정 되어 근무 중이다.
한편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가 주관, 49개 직종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 2000여명이 참가해 울산광역시일원 (울산공고, 현대공고, 울산생활과학고, 울산에너지고, 문수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8일간 경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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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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