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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 美 앨라바마주 고교생들과 호흡
화랑교육원(원장 배충록)은 15일까지 10박 11일박을 미국 앨라바마주 교육청 산하 고등학교 학생 등 15명을 초청해 2015년 한·미 학생 교류프로그램(A-KEEP)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앨라바마주 학생들은 경주, 포항 인근의 고교생과 홈스테이, 학교탐방 프로그램(경주여자정보고, 포스텍), 문화 유적 탐방 및 체험(골굴사 템플스테이, 도자기 만들기,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경주국립박물관 관람 및 하회마을 탐방, 영주 선비촌 전통 및 숙박체험), 산업시설(포스코) 견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문화유적 탐방 및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와 역사, 한국인의 정신을 배웠으며 발전된 산업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미 학생 교류프로그램(A-KEEP)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앨라바마주교육청 간의 교류협력에 따른 양해각서(MOU, 2011. 10.26.)에 의해 진행되는 경북도 고교생과 미국 고교생의 상호방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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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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