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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5-06-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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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초등생의 선비체험
양학초등학교(교장 권기복)은 29일까지 20일간 800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선비체험교실’에 참가해 선비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비정신 체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어린이 선비’라는 선비정신 교재를 중심으로 지혜-정심-실습체험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으로 진행했다.

지혜공부에서는 선비의 의미와 덕목, 선비의 행동특성, 착한 사람이 지킬 일에 대한 이론과 퇴계선생의 삶을 알아보고 본받을 점을 찾아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훌륭한 선비들의 인의예지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가꾸어 학교폭력을 하지 않기를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실습체험활동인 정심·놀이편에서는 공수법 및 인사예절의 종류와 방법을 익히고 예의·집중·배려하는 마음 기르기 등 마음공부를 했다.

지역 어르신들께 배우는 예절교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을 모아 집중해 배우는 재미있고 즐거운 인성교육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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