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중, 교육회복 중국어동아리 아시아문화체험
오천중학교(교장 김주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난 29일 교육회복 사회성향상 일환으로 “중국어동아리 아시아문화체험”활동을 구룡포 근대화문화 역사거리일대에서 벌였다.
이 활동은 중국어 동아리에서 아시아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구룡포의 근대문화 역사거리를 통해 일본의 전통가옥을 볼수 있고, 아라예술촌에서는 도예체험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과메기문화관을 통해서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은 “근대화 일본가옥거리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아라예술촌에서 도예체험을 물레를 이용한 그릇을 만들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됐다.” 고 했다.
김주환 교장선생님은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이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통해 직접 체험,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청소년기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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