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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5-05-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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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가족캠프 ‘떴다 패밀리’
창포중학교(교장 장달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기능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9일부터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일중, 환호여중, 흥해중학교와 연합해 27가정 80여명의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이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피자, 치즈 만들기와 도미노를 활용한 신나는 레크레이션, 가족 감동캠프 및 근대사 박물관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가 청소년기에 들면서 대화가 줄어들고 관계가 소원해졌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또 학생들은 직장생활에 지친 부모님이 많이 피곤하실 텐데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 감사하다고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했으며 이 캠프후에는 더 화목해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달후 창포중학교 교장은 인성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 학생들이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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