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교육뉴스

ㆍ작성일	2015-04-20 17:49

ㆍ추천: 0

흥해남산초, 폭력예방 안전귀가 부모회 발대
흥해남산초등학교(교장 강세원)는 17일 학교 본관 앞에서 희망두리 마미캅에서 활동하게 될 대원 10명과 함께 희망두리 마이캅 발대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흥해남산초 어머니들이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혼자 하교하는 학생 하굣길 동행, 통학로 주변 위험 지대 순찰, 학교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학교 및 지역 기관에 신고 조치 등 학교 폭력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6학년 학부모 오경희 마미캅 대장은 “어머니들이 내 아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아이들의 안전을 염려하고 좀더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마미캅이 되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강세원 교장(흥해남산초등학교)은 희망두리 마미캅을 지원해 주신 희망두리 어머니 회원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희망두리 마미캅 활동을 통해 흥해남산초등학교가 더욱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365일 안전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