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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4-11-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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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의와 인성의 장기중학교, 학생활동에....
경북도교육청 지정 전원학교인 장기중학교(교장 허두영)는 27일 ‘학생활동 발표회’를 통해 사물놀이반, 방송댄스반, 기타반을 주축으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전체 학생들의 설장고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영어 등급제 실시 학교답게 영어 연극과 팝송으로 분위기를 만든 이 행사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2개교의 찬조출연을 한 가운데 장기초등은 리코더 합주 연주, 양포초는 대취타 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어 자리가 더욱 빛을 냈다.

기타반의 합주에서는 드럼과 건반까지 어우러진 밴드 무대로 꾸며져 학부모와 초청 인사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은데 이어 홍순규 교사의 알토색소폰 독주로 늦가을 정취를 한껏 돋구었으며, 사물놀이반에서 <영남농악>을 10여분 간에 걸쳐 발표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허두영 교장은 “장기중학교가 전원학교 지정 이후 2년차인 지난 1년간 배드민턴 도대회 우승, 풋살 시대회 준우승, 3담꾼 토론대회 시대회 금상 등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은 한 해로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계획을 세워 부단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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