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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4-10-2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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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고, 문화재 한 지킴이대회 문화재청장상
영일고(교장 서정윤)가 19일까지 이틀간 문화재청에서 주관하고 안동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2014 전국 한 문화재 한 지킴이대회”에 영일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지도교사 김규완)이 단체 및지도교사부문에서 문화재청상을 받았다.

양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문화재보존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영일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은 2003년도부터 추진해온 문화재보존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지킴이단(영일고 문화재지킴이단 등록-문화재청 2009. 7.1.)을 정식으로 출범시켜 매 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후 지킴이활동의 소중함을 깨우쳐가고 있다.

올 해도 양동마을 대보름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고 전통혼례행사 도우미, 세계문화유산등재식에도 참가해 행사를 보조하고 우리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한 내용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행사에 학교 동아리대표로 참가한 황보주아(2학년)학생은 전국에서 온 많은 지킴이들과 함께 인근 도산서원 등을 답사하면서 서원의 역할과 유교정신의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대학에 가서도 문화재지킴이단에 가입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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