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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4-08-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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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교, 글로벌 현장 학습 나간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경일대학교에서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청 주관으로 선발된 9개사업단 89명과 파견학생 학부모, 사업단 주관학교 교장, 파견교사 및 글로벌 담당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발대식은 해외파견전에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목적과 취지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 주관사업단별 파견국가 및 분야는 ▲경북교육청사업단 주관 자동차 분야 25명(미국) ▲경주정보고 주관사업단 IT․금융분야 10명(중국) ▲경북생활과학고 주관사업단 조리분야 10명(호주) ▲김천생명과학고 주관사업단 농업분야 5명(싱가폴) ▲금오공업고 주관사업단 기계․금속분야 9명(중국) ▲포항해양과학고 주관사업단 해운분야 5명(싱가폴) ▲영주동산고 주관사업단 미용분야 8명(싱가폴) ▲구미정보고 주관사업단 회계분야 8명(싱가폴) ▲한국생명과학고 주관사업단 식물․동물분야 9명(네덜란드)으로 총 9개 사업단에 89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사업단별 소개와 사업설명회, 학생대표 선서, 글로벌에티켓 및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학생으로써 미래의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기술ㆍ기능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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