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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4-05-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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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42cm를 뛴 원동초 오태근, 소년체전 금메달
포항원동초등학교(교장 이헌숙) 6학년 오태근 학생이 24일부터 이틀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 4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 군은 예선 경기에서 5m12cm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8명이 승부를 가리는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1차 시기에서 5m17cm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른 후 2차 시기에서 5m42cm의 기록으로 2위를 멀리 따돌렸다.

이로서 포항원동초등학교 육상부는 지난해 열린 제4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획득, 함께한 선생님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연속으로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본교를 포함, 포항, 경북의 큰 자랑거리가 됨은 물론 포항원동초등학교에서 육상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로 이어져 앞으로도 계속 우수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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