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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3-12-1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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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독도연구소와 해양과학고 MOU
경상북도 지정 독도수호 중점학교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이정태)는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최근 우리 영토인 이어도 상공을 중국과 일본이 방공식별구역으로 포함한 사실로 국가간 영토분쟁의 와중에 이루어진 것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다지는 자리였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황금어장으로서의 가치, 경제학적 중요성, 정치․군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독도는 역사적으로 명백히 우리땅이며, 최근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지역인 센카쿠(댜오위다오) 제도에 양국간 영토분쟁이 생기는 것을 볼 때 연토문제는 명확히 하지 않으면 반드시 분쟁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온국민의 뜻을 모아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한시적인 활동을 지양하고 연중 독도는 분명 우리 영토임을 명백히 하기 위해 두 기관이 경상북도와 함께 정기적으로 독도를 방문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도가 우리땅임을 확실하게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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