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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중, 우수 창의인성모델학교
상주화령중학교가 창의․인성모델학교 전국 188개교 중, 초·중등 우수교 7개교에 선정되었다.
경북도내에는 12월 현재 초등 8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창의․인성 모델학교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1차 학교 방문 컨설팅, 모델학교 사례 확산을 위한 12회 이상의 컨설팅 실적을 포함해 11월에 실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서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화령중학교는『생생학교』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2년간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운영해온 결과로 이루어 낸 쾌거다.
사랑의 고리, 친친교실 활성화를 통해 부적응, 위기학생들에게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함께 가는 교육’을 실천했으며, 독서능력 신장을 위한‘책향기 삼매경’프로그램으로 학년초에 실시한 문학기행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1권씩 구입하여 읽게 한 후 반 아이들과 돌려가며 읽는 매일 아침 30분 사제동행 독서활동을 통해 학급문고를 활성화했다.
‘새로운 생각, 생동감 넘치는 생생 School 프로그램’은 매일 등교후 아침 30분 독서활동 후 운동장을 다섯 바뀌씩 도는 아침 생생운동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함으로써 학교생활에 활력소를 갖게 되고 체력증진 및 학력신장에도 많은 성과를 높였다.
매월 1회 정도 전교생이 희망하여 참여하는‘토요 생생체험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주 5일제 실시로 인한 농촌 학생들의 교육적 공백을 채워 생동감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희망하는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토록해 교육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학부모초청 수업공개를 연 2회 실시와 교과관련 각종대회와 연계, 실천·체험위주의 창의인성 수행평가로수학과 스토리텔링수학문제 만들기, 국어과 자서전쓰기, 영어과 English Speech 대회, 도덕과 세금관련 6컷 만화 만들기 등 교과별 평가시기를 분산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찬 교육과정과장은“전국 창의․인성 모델학교 중에서 우수교에 선정되어 경북 교육의 위상을 높인 화령중학교의 사례가 도내에 많이 확산되어 창의․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명품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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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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