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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3-08-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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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계발 사제동행 캠프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까지 사흘간 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초ㆍ중ㆍ고 25개교 10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및 강사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과학 창의성 계발 사제동행 캠프를 가졌다.

이 캠프는‘유학의 향기속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선비문화 체험과 다양한 과학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 날에는 선비정신 함양교육과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선비문화 특강과 유복을 입고 절을 하는 전통예절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체공학 기술’STEAM 프로젝트에서 닭발 해부, 빨대로 인공손 만들기를 하며 인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융합하여 인체에 적합한 창의적인 인공 손을 설계하는 과학 실험 활동을 햇다.

둘째 날에는 소백산 죽계구곡의 자락길을 탐방, 자연 관찰 활동과 심신 수련을 하였고, 탐방 중간에 T-퍼즐 맞추기, 과학 스피드퀴즈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수 있는 활동과 야간 천체 관측과 발명 공작 등의 과학 관련 활동을 하였다.

캠프 마직막 날에는 STEAM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감성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송여중 장근석 교사는 “학생들이 STEAM 프로젝트에 흥미를 갖고 몰입하여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학교에서 재미 있는 과학 수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경북교육청 서한영 과학직업교육과장은“사제동행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교사들은 과학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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