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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고, 세계DI대회 종합4위
칠곡군 약목고등학교(교장 손중달) 학생들로 구성된 Galaxy S.S.팀(지도교사 김형식, 최지영, 권희진, 강도이, 전수빈, 김융희, 김도형)은 ‘세계DI대회(창의력올림피아드) 결선’에 참가, SL(고등학교)부문의 C과제에서 한국팀 최고의 성적인 종합4위를 거두었다.
현지시각으로 5월 22일부터 3박4일 동안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세계 20여 개국 3만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 기량을 겨루었다. 지난해 12월 중국 산동성 텅저우에서 열린 ‘중국DI대회(창의력올림피아드) 결선’에서 ‘금상’, 2013년 2월 23일 광명시에서 열린 ‘아시아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Galaxy S.S.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전 세계 2500여 참가팀 중 우리나라 팀(KASI)은 초중고생 35개 팀(2백여 명)이 출전, 약목고 Galaxy S.S.팀은 400점 만점 중 301.95점을 획득한 내용은 대회 공식홈페이지(destinationimagination.org)의 [Global Finals>resul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최지영 학생(고3)은 “작년 10월부터 8개월간 대회준비와 학업을 동시에 수행하느라 힘들었지만, 팀원들이 똘똘 뭉쳐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어 대단히 기쁘며 특히, Buddy team인 Hudson High School 학생들과 3일동안 Dance Party에서 함께 춤추고, 공원에서 각자의 놀이를 소개하고, 각자의 공연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한 경험은 대회 성적 이상의 값진 경험으로 이들과는 Facebook을 통해 계속 연락하며 지내고 있는 등 소중한 경험들을 하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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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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