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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3-04-0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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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지역남녀 중․고교 내년부터 통합
경북도교육감(이영우)은 선산지역 병설 남녀 중․고등학교를 분리해 단설 중학교 및 고등학교로 2014. 3. 1자로 통합한다.

매년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농어촌 지역의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 지고 있는 시기에 급별 통합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 가능해져 우수 인재의 도시 유출 방지와 교육재정의 집중 투자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저출산 및 이농 현상으로 선산지역 중학교의 학생수가 현재 540명이 5년후엔 345명으로 195명이나 감소하여 18학급의 규모가 10학급 규모로 줄어 다양한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합창, 구기종목 등 협동심과 이해심을 기를 수 있는 실기과목 진행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측 되어 중학교의 적정 규모화가 절실한 실정이었으나 내년도 통합이 확정되어 그러한 문제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20년까지 경북지역 중․고등학생수가 현재보다 5만 여명이나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통폐합 추진방향은 소규모 중․고등학교를 지역거점형 학교로 통합하는 정책에 우선점을 두고 시행하되 학부모가 반대하는 통폐합은 인위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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