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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생야영장 개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일 야영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된 안동학생야영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전과 실천의 체험 활동을 통하여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2011년 청도학생야영장 개원과 2012년 학생해양수련원 개원, 이번 안동학생야영장 개원으로 상주학생야영장이 2015년에 개원하면 야영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어 4개소의 권역별 고품격 학생 수련 시설을 운영한다.
안동학생야영장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9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2011년 11월에 착공해 2012년 12월에 완공, 지상 4층 건물로 3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교직원들의 심심 수련과 여가 선용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안동호반에 위치한 안동학생야영장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주변에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예안 향교, 이육사문학관, 산림과학박물관, 하회마을, 청량산, 명호 레프팅 체험장 등이 있어 선비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천혜의 학생 수련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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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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