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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3-03-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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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운동,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의 대안
채옥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경북도의회 26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감사운동을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채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에 경산 고교생이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도내에서 발생해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2012년 청소년 통계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8.8%가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으며, 그 원인은 주로 학교폭력과 생활스트레스이다”라고 발언했다.

또 채 위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한 달간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560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12.3%인 17만명이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채 위원장은 지금까지 인성교육은 교육기관에 떠넘기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가정은 수수방관만 했음을 반성해야 한다며 감사, 배려, 긍정의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국민모두가 행복하고 청소년 폭력예방과 인성교육 수단으로 감사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조국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에 이어 새마음 정신운동으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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