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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교원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오후 구미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선발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12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생으로 선발되어 1년간 연수를 실시한 교원 20명의 개인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 2013년 새로 선발된 30명의 교원들을 초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 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회 제공 및 재충전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한 교원 중 희망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연구능력평가, 3차 면접을 거쳐 초등 15명, 중등 1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 연수생은 3월 1일부터 1년간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 파견되어, 국내연수, 국외체험연수, 자율연구 등 총 24학점(360시간) 이상의 특별연수를 받게 된다. 국내연수의 경우 초등 교원은 대구교육대학교, 중등 교원은 경북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국외체험연수는 국외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하여 선진 교육과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개인연구는 평소 깊이 있게 연구할 기회가 부족했던 교육 분야나 관심사에 대하여 1년간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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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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