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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3-0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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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고등학교 제74, 64회 졸업식
영원한 마음의 고향을 기치로 내건 수봉학원 경주중.고등학교가 14일 239명과 313인의 제74회, 62회 졸업식을 가졌다.

중학교 2만3205명과 고등학교 2만3525명 등을 각각 배출하며 지역의 명문 수봉학원은 경주고등학교에서 2013학년도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소재대학에 100여명과 경북대 및 부산대학교에 70여명 및 일본국립대와 메이지대, KAIST, UNIST 등에 각각 1명 등을 진학시키는 등으로 80년대에 비해 학생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 그 명성은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재단이사장상에는 중학교에서 황준하, 고등학교에서 이경모, 황선필이 수상했다.

남중호 경주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더불어 사는 삶과 자립할 수 있는 배움터에서 하루 24시간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함으로 자아를실현실현과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과 더 넓은 세상에 나가 자신 보다 더 좋은 인연 만들기를 통해 삶을 다질 수 있도록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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