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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이산초, 창의․인성모델학교 전국 최우수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영주 이산초등학교가 창의․인성모델학교 전국 196개교 중, 초·중등 최우수교 7개교에 선정됐다.
도내에는 초등 8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창의․인성 모델학교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1차 학교 방문 컨설팅, 모델학교 사례 확산을 위한 24회 이상의 컨설팅 실적을 포함해 10월에 실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이산초등학교는 “G7 활동으로 360° 소통하는 창의․인성 배움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인 인성, 창의성, 문화적 감성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 하여 운영하고 이를 통해 360° 소통하는 창의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방선진 7개국을 상징하는 G7처럼 창의․인성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 핵심프로그램으로 7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목 받았다.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창의․인성 수업을 공동 설계하고, 학생과 교사의 On/Off 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프로젝트 산출물 탑재 및 연수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성화시켰고 운영 사례를 타교에 34회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확산시켰다.
특히 2009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융합(통합)해 PBL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에서 교육을 찾는 학교로서 ‘가르치는 교육에서 배움이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안착시켰다. 또한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방과후 에듀코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토요 창의 아카데미 운영, 사이버가정학습의 학습 전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전국 창의․인성 모델학교 중에서도 최우수교에 선정되어 경상북도 교육의 위상을 높인 이산초등학교의 사례가 도내에 많이 확산되어 창의․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명품교육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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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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