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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는 창의와 인성 교육에서!
영일고등학교편(1)
三伏더위에 소나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敎室授業改善을 위한 11번째 Seminar를 맞이했습니다.
授業은 敎師의 生命입니다.
敎室이 즐거우면 想像力과 創意的 思考가 向上되고, 發表와 討論, 質問이 활발해지면서 학생 활동이 主體的으로 이루어집니다. 本校는 이를 土臺(토대)로 知識을 그대로 受容하는 수업 활동이 아닌, 학생들이 課題를 스스로 探究하고 構成하는 活動으로 誘導하고 있습니다.
學生들에게 물어 보면 「授業이 즐겁다」「1시간 빨리 지나 간다「發表와 討論으로 말을 잘하게 되었다」「문제해결력이 생겼다」「졸지 않는다」등의 말을 들을 때 敎室授業의 變化와 發展된 모습을 그려 봅니다.
黃仁喆(地球科學) 선생님은 中學校에서 本校에 온지 3年이 되었습니다.
6月 전국연합평가에서 1등급 17.2%(15/87), 3등급까지 72.4%(63/87)올려 先導敎師로 選定되어 6日間 手苦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關心과 愛情, 勞力과 熱情을 어떻게 쏟았기에 學生들이 變化를 가져와서 成績이 向上되었는가를 Seminar를 통해 熟知하시기 바랍니다.
敎職은 聖職입니다. 선생님들의 뼈를 깎는 自己 희생을 각오하지 않고는 훌륭한 人材를 만들 수 없다고 봅니다.
未來 社會는 感性과 꿈의 時代 創意力과 想像力, 多樣性과 융통성, 문제해결력과 人間關係, 國家觀과 배려와 나눔을 實踐하는 社會統合的 人材를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私立學校는 人的 交流가 制限되어 있기에 各 敎科硏究會 또는 다양한 硏究會에 參席을 권장합니다.
本校는 昨年부터 敎科部 創意․人性 모델學校로 많은 선생님들이 다녀가면서 感動과 靈感을 얻고 돌아가면서 「敎育의 未來方向을 迎日高가 提示했다」고 過讚의 말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선생님들의 勞力과 熱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自己硏鑽과 「修己爲人」의 實踐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黃仁喆 선생의 先導授業과 各 敎科 發表者와 主管하신 李允載 硏究部長과 參席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勞苦에 感謝드립니다.
2012. 8. .
迎日高等學校長 崔 相 河
영일고등학교 교과별 세미나 卷頭言(全文)에서..............
2012 대한민국우수학교, 창의.인성학교 및 경북도교육청 '교과별 수업'학교로 선정된 영일고등학교 최상하 교장선생님은 학기의 시작과 끝이 구분되지 않는 분주함의 연속이다.
5일 오후 영일고 교장실 탁자위에는 지난 1학기에 이뤄진 봉사활동, 제주도 일본 중국의 수학여행, 대한민국우수학교 박람회 참가, 여름방학때 교사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교과별 세미나 등 학생과 교사들의 일상들이 개개인의 감상문을 책으로 엮었다.
"국민총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무역을 하지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이 땅이 지난 1990년대 중반 보호무역주의(GATT)에서 자유무역주의(FTA)체제로 바뀌면서 외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인터넷이 또 다른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거미줄 처럼 엮어지며 모든 지식과 정보를 그 속에 담고 있어 달달 외우기만 하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났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 선진국을 모방하던 한국의 경제가 주도하는 시대가 되며 학교 역시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혁신의 시기를 맞아 지역의 그 어떤 학교도 하지못한 개혁을 시도했다"며 교징선생님은 그 이유를 밝혔다.
BC1000년경 그리스.로마시대부터 배우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에 "공부하기도 바쁜데 무슨 남을 도와"의 비판을 무릅쓴 자신보다 불우한 처지의 이웃에 사랑나누기, 외국인과의 교류는 영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기본으로 자리했다.
이와편승해 교사들은 학력신장을 위해 방학이면 과목별 연구를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고, 빨리, 많이 터득할 수 있나를 공부하고 연구.발표하는 세미나가 지난 여름방학에 열한번째 이어졌다.
이런 일련의 모든 것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밥상머리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학부모와의 전화인터뷰가 기본인 최상하 교장선생님의 열정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지역에서 맨 하위의 학력수준을 최상위로 끌어 올렸다.
배우고 가르침만으로가 아닌 배우고가르친 지식을 고뇌하고 그 느낌을 발표하며 글로 표현하게 한 후 교장선생님은 이를 책으로 펴내 글쓴이에게 feedback을 통해 또 다른 생각을 할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한편 주자학(朱子學)의 대가인 중국 송(宋)나라 주희(朱喜)의 '독서지요(讀書之要)에 나오는 한 구절 처럼 희수(喜壽)를 내일로 앞둔 영일고 최상하 교장선냉님의 의지와 열정은 성과의 한부분이자 미처 못 밝힌 이 나라의 새마을 정신으로 化하고 있다.
영일고등학생의 1인1악기 연주 광경
영일고 다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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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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