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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2-08-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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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8월말 공․사립 교원퇴직자 338명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최근 2012년 8월말 공․사립 교원 명예퇴직 대상자를 확정했다.

추경을 통하여 명예퇴직 예산을 확보한 경상북도교육청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결격 사유 등을 조회한 후, 신청자 전원을 대상자로 확정한 것으로 8월말 명예퇴직 대상자로 확정한 교원은 모두 97명이며, 지난 2월말 명예퇴직 확정자 241명을 포함하면 올해 명예퇴직 교원은 모두 338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였을 때 20% 가량 늘어났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8월말 명예퇴직은 학년 중간에 담임교사가 바뀌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학급경영 및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갑작스런 건강 악화 등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2월말 명예퇴직을 권장하고 있다”며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 교원이 많아짐에 따라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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