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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12-05-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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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금융권 취업문 활짝
경북지역 특성화고 우수학생들의 금융권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

4일 발표된 대구은행 상반기 최종합격자에서 구미여상 2명, 영주동산고 1명, 경주정보고 1명, 경주여정보 1명 등 총 5명의 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영광스런 최종 합격 증서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금융권 취업의 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에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진 결과다.
특히, 3월부터 경북교육청은 대구은행과 고용노동부 대구고용센터, 관련 특성화고 취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은행 채용 설명회와 특성화고 우수학생 금융권 취업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4월에도 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금융권 신입사원 전국단위 모집에서 하나은행 2명, IBK기업은행에 6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계속 금융권 취업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서한영 과장은 “경북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수 금융권에 많이 채용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학력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하여 진로 및 취업 멘토링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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