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은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전통 식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른 사람과 협동하고 배려하는 폭넓은 품성을 기르게 하기 위해 벌였다.

체험은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오감을 활용하여 자연이 주는 건강한 먹거리 ‘고추장’을 만드는 재료들을 탐색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고추장 만들기를 하면서 팔이 많이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전통장의 좋은 점에 대해서 배웠고, 어른이 되어서도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석광 교장선생님은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음식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