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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ㆍ작성일	2019-07-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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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북지역 718 총파업대회
- 작년의 최저임금산입범위 확대에 이어 얼마 전 최저임금 실질적 삭감까지 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한 술 더 떠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선택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악 및 지역별계층별 차별 제도 도입, 파업권 침해 등 무차별적인 노동 개악이 추진 중입니다.
- 노동 개악이 되면 조직된 노동자들도 힘들어지지만 90% 가까운 미조직 노동자들에게는 재앙이 될 것입니다. 청년과 미조직노동자 등 전체 노동자를 위해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역시 사기극에 불과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은 기만적 자회사 정책의 문제점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늬만 정규직화는 안 됩니다.
- 7월18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등 각 산별노조 조합원 1천 여 명과 함께 롯데마트 앞에 집결하여 김천시청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김천 통합관제센터 집단해고건 해결 촉구, ILO 핵심협약 비준, 공안탄압 분쇄, 재벌독과점 해체를 위해서입니다.
- 정론직필하는 언론노동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 첨부1: 집회 개요
 문의: 김무강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 조직국장 010-2647-4428

○ 일시 : 2019년 7월 18일(목) 16시(오후4시)
○ 장소 : 롯데마트 앞(4시) -> 행진(700m) -> 김천시청 앞(4시30분)

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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