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항이 뭐 어떻다고?
현 에어포항의 상황에 대해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여러 가지 언론보도가 되고 있어서 에어포항의 입장에 대한 보도자료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오니, 향후 언론보도는 당사의 공식적인 언론 보도자료에 근거하여 보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에어포항은 안전운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월 평균 탑승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2월 운항을 시작할 당시 60%,대 수준에서 9월 기준 75%에 도달하였으며, 10.24일 기준 연 수송인원 7만 2천 명으로 곧 10만 승객수송의 기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우선과제로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국토교통부의 실사와 감독에 따라서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에 대한 평가보다는 잘못된 방향으로만 바라보려고 하는 시선들이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시선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 조직과 운영측면에서, 회사경영의 효율화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2018년 2월 운항을 시작한 이래, 실제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1차적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도 거친바 있습니다.
에어포항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서는 유사한 타 항공사가 있으니까 실질적인 조직의 규모와 비용의 데이터를 근거로 비교해보시면 잘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에어포항은 일부 타 항공사들이 아웃소싱이나 비정규직으로 운영하는 지점 운송직원이나 고객관리 센터 직원 등도 전부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지역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고 현 에어포항의 120명 조직인원이 방대하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에어포항과 유사한 타 항공사의 직원은 현재 200명 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도 그동안 몇 번의 외부 실사와 외부감사를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회사로서 증명된 바 있으며, 경영진들과 일부 직원들도 사재를 털어서 회사운영에 보탬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명백한 근거와 증빙자료들이 있으므로, 왜곡된 보도와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절차에 따라서 대응할 계획입니다.
3. 에어포항이 시작할 때에 포항시로 제출한 제안서에도 항공사의 운영특성상 규모를 갖추기 전까지는 적자운영이 예상되고, 이것은 포항시나 경상북도의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결과에도 나타낸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운항을 시작한 이래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에어포항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하여 투자자를 구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에도 당초 계획대로 투자해줄 것을 여러차례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실질적 조치없이 계속 검토만 하고 있다는 내용의 답만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베스트에어라인에서 기존주주인 동화전자공업주식회사의 주식 85%를 인수하여 회사를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으로, 2018년 10월 22일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 중에 있습니다. 에어포항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할 것입니다.
포항시의 민관 합작회사설립의 요구에 따라 설립된 에어포항은 그동안 에어포항의 자력으로 성공적인 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처럼 새로운 경영진에게도 계속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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