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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관련
■공원조성비용 및 공원설치면적 제안 비교
1.양사가 제안한 공원조성 투자비는 보훈종합건설(주)는 1,501억(순수공사비
651억), (주)세창은 798억원(순수공사비 284억)으로 703억원(순수공사비 367
억)의 엄청난 공원시설투자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공원설치면적은 보훈건설(주)는 728,720㎡와 (주)세창은 694,185㎡으로
약 34,600㎡(약 10,467평)로 (주)세창보다 보훈종합건설(주)가 포항시에 기부체납하는 면적이 월등한 제안입니다
3.상기 내용을 비교해보건데 양사가 제안한 내용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를 보이고 있슴니다.
■순위 조작에서 보훈종합건설(주) 탈락까지의 경위
1.2016.9.30. 포항시 4개공원 민간조성 사업 제안 접수 공고에 따라, 보훈종합
건설(주)에서는 2016.12.9에 사업제안서를 포항시에 제출하였습니다.
2. 2017.4.18. 포항시는 양학근린공원 민간조성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하였는
바 (주)세창이 1위, 당사가 2위로 발표하였습니다
3. 2017.4.25에 포항시를 방문하여 담당주무관과 계장과 함께 평가 채점표를
열람한 결과 포항시에서 당초 공고한 공원설치비용/면적 평가기준이 조작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4. 당초 발표한 계량평가 기준은 비율이 높은 제안자를 기준으로 100%이상은
100점, 90%이상은 80점, 80%이상은 60점 70%이상은 40점, 70%미만은 20
점으로 각 구간마다 20점씩 차등을 두게 되어있어 가장 비율이 높은 보훈종
합건설(주)를 기준으로 20점씩 차이를 두어야 하는데, 포항시는 5점씩만 낮추
는 것으로 기준을 조작했슴니다(첨부 참조)
5.포항시에서 공고한 평가기준대로 하자면 보훈종합건설(주)와 (주)세창의 점수
비율은 200점 대 120점이 되야하지만 포항시는 점수차를 60점이나 줄여서
200점 대 180점으로 평가했슴니다.
6. 이에따라 포항시는 보훈종합건설은 793.75점 세창은 825.15점으로 세창을
1위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포항시가 공고한 배점기준에 대로 했다면 당사는 793.75점, 세창은 765.15점으로 28.6점 차이로 보훈종합건설(주)가 1위로 선정되어야 했으나 상기 평가기준 조작으로 1,2순위가 뒤바뀐 것입니다.
7. 2017.4.25 평가기준 및 배점 조작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담당자와 계장은
시인했으며, “이의신청을 문서로 해주시면 순위를 정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8. 4월26일 무슨일인지 담당자는 유선으로 전화하여 “내부적 오류 정정으로
처리하겠으니 이의신청은 하지마라”고 부탁하였습니다.
9. 4.27 담당자가 유선으로 전화하여 “정정결과 보훈종합건설(주)가 1순위가
되었고, 순위가 뒤바뀐 것이라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10. 몇일이 지나도 순위가 변경되지 않아 4.28 포항시를 방문하여 담당자와
계장을 면담한 바, “우리가 오류를 범하였고, 재채점 결과 보훈종합건설이 1
순위로 정정되었고 담당국장님까지 결재를 받았으나, 부시장님이 퇴임하는 날
이라 최종결재까지 시간이 소요되니 양해를 구한다“고 하였슴니다.
11. 그러나 주말을 보내고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
인지 포항시 담당자가 저희에게 전화를 걸어와 보훈종합건설(주)가 제출한
제안서에 일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통보하였습니다
12. 이후 포항시는 당사가 제출한 비계량평가서류(약180페이지) 중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발해한 금융참여의향서 공문중 수신란에 보훈종합건설(주) 명칭이 삭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6월 20일 공고를 통하여 보훈종합건설(주)를 아에
순위에서 탈락 시켰습니다.
13. 두 번째 조작은 “지역업체 참여도”점수 산정입니다
포항시가 공고한 기준에는 명시적으로 “공동제안자 구성원(컨소시업 참여업체)와는 별도로” 포항시에 소재한 업체의 시공참여비율을 기준으로 해야하나, 포항시 담당계장이 제시한 자료를 열람한 결과 지역시공참여업체는 (주)세창과 삼구건설 등 공동제안자들로만 대상업체가 한정된 바 이는 20점을 줄것이 아니라 0점으로 처리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역업체 참여도” 점수까지 반영하면 보훈종합건설은 793.75점
세창은 745.15점으로 1.2순위간 점수 차이는 무려 47.6점 차이로 벌어지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 포항시가 순위조작 발각후 저지른 행태
1. 2017. 4.25일 평가기준 및 배점조작을 발견하여 이의를 제기하자 이를 재채점하여 순위를 변경공고 하겠다고 인정한 직후,
2. 4월28일 금요일부터 5월1일 월요일(근로자의 날)까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보훈종합건설의 기제출된 제안서류를 샅샅이 조사하여 비계량제출서류 20 권중 14권중 1페이지에 금융참여의향서 공문 수신란에 업체명이 표기되어
있다고, 이를 빌미로 보훈종합건설을 탈락시키려 시도하였고, 결국 6월 20
일자 포항시에서 수정공고를 통하여 보훈종합건설(주)를 탈락시켰습니다.
(이와중에 포항시는 이번에도 비공개적으로 포항시에 협조적인 몇몇 심의위 원을 동원해 심의위원회를 비밀리에 개최하여 탈락시켰다는 소문이 있습니 다)
3. (주)경우는 2017년 4월 도시공원위원회(비계량평가위원회)를 열어 평가하고,
2017년 4월 18일 2순위로 순위공고까지 한뒤에, 그후 보훈종합건설에 의
해 4월 25일 심사평가항목 및 점수 조작이 발각되자 뒤늦게 보훈종합건설의
서류를 다시 뒤져서 탈락사유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고 이를 근거로 보훈종
합건설(주)를 탈락시켰다는 것은 당초 1순위로 선정된 지역업체인 (주)세창과
포항시 관련공무원들간의 유착을 크게 의심하는 대목입니다.
(왜냐하면 제안서 접수후 약 4개월동안 포항시 담당자는 탈락사유라는 내 용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까지 몇페이지의 무슨내용들 하며 10 여차례 가까이 의문사항이나 상이점들을 저희와 유선상으로 확인 또 확인 하였던 바, 이렇게 꼼꼼하게 4개월여 자료를 확인해 놓고, 자기들이 순위 조작한 것이 발각된후 부랴부랴 보훈종합건설의 탈락사유를 추후 발견하였 다는 것은 포항시의 지역업체와의 유착 및 조작의혹을 더욱더 의심하게 만 드는 대목입니다.)
4. 상기와 같이 포항시에서 공고한 배점기준을 조작하여 포항시민의 명예를 더럽히고, 포항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백억원의 추가 공원조성비와 약3만제 곱미터의 공원용지를 지방특정업체의 사익을 위해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하고 ,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공무원들을 참담하게 만든 일부 비위공무원들이 있다면 이를 적발하여야 하며, 이들을 사정당국에 고발하고 감사원감사등 각종 감사와,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향후 각종 소송등을 제기
하여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손해배상청구 및 조작에 관련된 해당공무원들
에게 구상권을 행사하여, 포항시에서는 이런 비리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아야
겠다는 것이 저희의 각오이자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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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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