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의원 20일 대구방문. 대구시 감사관 면담 예정

- 정의당 희망원 진상조사 특위 20일(목) 대구 방문. 대구시 감사관 만나 희망원 감사 상황 공유와 철저한 조사 당부, 점검 할 것

- 권영진시장 면담시 당부했던 제대로 된 진상 규명 및 방안 모색의 후속조치

- 희망원 문제 해결 촉구 결의대회 참석한 윤의원 ‘국감 활동과 국회, 정부 차원의 진상 조사 요청 결과’등을 전할 예정정의당 희망원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윤소하, 장태수)가 20일(목) 대구를 방문해 대구시의 특별감사 점검등 해결 모색에 나선다. 지난 7일 권영진시장을 만나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방안 모색을 당부했던 윤소하의원은 이번엔 대구시 특별감사팀을 만나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조사를 당부,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팀 면담에 앞서 윤소하의원은 시청앞에서 진행될 예정인 ‘희망원 문제 해결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감 활동 경과와 정의당이 제안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의 대구 희망원 방문과 보건복지부의 진상조사 요청 결과 등을 전할 계획이다.

윤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시립희망원 이중장부 작성과 횡령 비리 의혹’을 폭로하며, 이제는 국회와 정부가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었다. 아울러 현재 특별감사를 진행중인 대구시 감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희망원 대책위와 희망원 노동자들을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의당 희망원 특위는 지난 9월23일 결성되었으며, 윤소하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국회 보건복지위)과 장태수 대구시당공동위원장이 공동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은미 국민건강복지부 부본부장(전 광주광역시의원), 이영석 정의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