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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6-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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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대표 15일(수) 대구 방문.
총선 후 첫 전국 순회 일정에 들어간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15일 대구를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오후 3시반.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가질 심대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해 대구 지하철의 안전 문제와 각종 현안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경북대병원 농성장에 진행되는 공공운수노조 전국집중결의대회에 참석해 연대지지 발언에 나선다. 정의당 이정미의원실이 요청한 경북대병원장 면담 요청이 병원측의 거부로 하루 전 무산된 상황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경북대 병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도 가질 예정이다.

저녁엔 칠곡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집행부와 석식 간담회를 갖고 농업 안정과 지원책 마련등의 정책 요구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정의당 북구당원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위원회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의견 수렴을 진행하게 된다.

심상정상임대표의 이번 전국 순회 일정은 지역위원회 순회 간담회와 병행해 진행되며,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한편 지역 조직의 강화를 위한 정의당의 하반기 핵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되고 있다.
2016년 6월 14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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