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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ㆍ작성일	2016-04-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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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지 않은 무소속 권영국 후보의 “야권대표후보” 주장
무소속 권영국 후보가 선거막판 현수막을 통해 야권대표후보임을 주장하였다.

여당도 야당도 아닌 무소속 후보에 불과한 권영국 후보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가 같은 선거구에서 맹렬하게 득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대표후보’를 자칭하고 나선 것은 누가 봐도 사실과 다르고 정직하지 않은 태도이다. 선거막판 야당을 지지하는 경주시민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선택에 혼동을 주려는 부도덕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조차 스스로 ‘야권단일후보’라는 주장을 할 수 없도록 한 선관위가 제1야당 후보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경주시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중 한 명이 ‘야권대표후보’라 주장하는 것을 어떤 이유에서 인정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경주시 선관위에 엄중히 항의하며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는 경주시의 유일한 야당후보임이 분명하며 새누리당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고자 하는 경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한다.

2016년 4월 11일

더불어 경제 경주시 선거구 이상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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