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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중앙정부가 최종승인했다!
최근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하여 마치 상당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부풀려 게재한 주간지의 보도행태는 투표일을 며칠 앞둔 민감한 시기에 박승호 후보에게 타격을 주어 타 후보를 유리하게 하려는 저의가 깔린 비열한 행위에 다름 아니다. 결코 공공성, 공익성을 띤 정당한 사회적 기능의 발휘가 아님을 우리는 분명히 적시한다.
위 문제는 벌써 8년 전에 이루어졌던 행정행위로,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제기되었다. 특히 2년 전에 감사원감사를 받아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고 확인된 바 있다. 그런데 선거 막바지에 또 다시 의혹 운운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에 대해 해명이나 답변을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을 밝힌다.
다만, 유권자들의 오해로 인하여 박승호후보가 입을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
1. 경제자유구역사업은 경상북도가 입안하고 부지의 선정을 포함한 일체의 사업승인은 중앙정부(지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한 것이다. 따라서 행정행위의 잘 잘못은 엄격히 말해서 경상북도가 책임져야할 사항이지 포항시의 책임이 아니다.
2. 당시 포항시는 내륙형이 아니라 항만형 경제자유구역을 원했었는데, 경상북도의 요청과 지역국회의원의 관심에 따라 불가피하게 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부지는 당초 테크노파크2단지를 선정하고자 하였으나, TP2단지를 추진하는 부서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불가피하게 대련리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3. 이러한 과정을 자세히 알고 있는 당시 서진국본부장, 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예비비까지 전용하도록 승인해 준 박문하의장과, 부의장 및 소관 상임위원장이 지금 모두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4. 만약 박승호후보가 위법, 부당하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벌써 그들이 문제를 제기하였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박승호후보가 정당하게 시장의 직무를 수행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박승호후보가 2년전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했을 때 당시 도지사였던 김관용도지사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 제기한 바가 없었다는 사실로서도 박승호후보의 결백은 확인된다.
5. 그리고 사업의 입안권자가 경상북도이므로 모든 관련 서류는 원칙적으로 경상북도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구미, 경산, 영천의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서류는 도청에 있지만, 포항 경제자유구역관련서류는 포항시가 사후에 독자적으로 추진하였으므로 포항시에 있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적시한 네 사람이 다 알고 있을 것이고, 그 이유를 살펴보면 박승호시장에게 아무런 의혹을 제기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6. 그리고, 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모든 서류는 2년 전 감사원 감사 시에 포항시청에 있었다. 그러니 감사원 감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그 서류가 없다면, 그것은 당연히 서류를 보관하고 있어야 할 포항시의 책임인 바 지금에 와서 그 서류가 없다는 포항시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선거의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따라서 흑색선전, 후보자비방 등 악의적인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향후 근거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있으면, 강력한 법적 대응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방침임을 밝힌다.
2016년 4월 5일
무소속 박승호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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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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