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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후보, 남은 48시간 북구 희망투어
조명래 후보는 오는 11일부터 선거 전날인 12일까지 2일 동안 주민들이 정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48시간 북구 희망투어’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12일 동안 아침에는 산격대교 및 팔달교 등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고,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보육 및 교육 걱정없는 사회를 위한 비전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가를 돌며, 청년들의 팍팍한 삶을 위로하는 ‘사이다 유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후보는 “현재 북구을 지역 주민들은 부적격 낙하산 공천자, 의정성적 부진 낙오자로 인해 정치에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48시간 동안 유세차 위에서든, 골목골목이든 북구을 지역의 주민들을 만나,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뜨내기 낙하산, 부적격 낙오자 후보에 맞서 20년을 북구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왔던 조명래가, 2012년 야권단일후보로 큰 사랑을 받았던 조명래가 이제는 북구주민들의 자부심으로 거듭나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조 후보는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의 ‘삭발’이든 홍의락 후보의 ‘눈물의 기자회견’이든 명분없이 북구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홍의락 후보는 새누리당의 읍소전략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없으며, 현명한 북구을 지역 유권자 분들은 북구의 미래, 더 나아가 우리의 희망에 투표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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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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