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기고

ㆍ작성일	2016-04-03 17:20

ㆍ추천: 0

지방의원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무소속 박승호(포항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 흥해로터리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지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갖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박승호 후보는 3일 장성동 아이파크에서 가진 유세에서 “당선되면 지방의원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법적 제도적으로 어렵다면 포항북구만이라도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흥해로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도․농 복합도시인 포항은 도․농간 소득 격차 해소가 절실하다”며 “생산,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6차 산업을 육성해 낙후된 농․어촌을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전국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를 지어 해수욕장 명칭을 자연스럽게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변경한 것이 바로 창조경제”라면서 “영일대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를 능가하는 전국적 관광명소가 됐다”며 지역별 맞춤형 유세를 펼쳤다.

박승호 후보는 앞서 1일 죽도시장 유세장에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정서를 받았다.

이날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등 10여명의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 관계자들은 박 후보의 죽도시장 유세현장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