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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ㆍ작성일	2016-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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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노조원과 피켓든 후보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이마트 이동점 주차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이마트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피켓을 들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찿게되는 대형마트에는 규모에 따라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일터이다.

매년 저성과자를 상시 해고하는 일반 해고라는 헌법과 법률위에 군림하려는 노동부 지침이 내려지자 이마트 이동점은 기다렸다는 듯 노동조합 지부장에게 인사고과 최하등급인 D등급을 주었고 다른 노조원들에게도 그렇게 하겠다는 협박을 해 노조와해를 시도하고 있다.

노조 지부장의 임금은 시급604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기준인 6030원보다 10원이 더 많습니다.

대다수가 이런 저임금으로 노조가 꼭 필요한 곳이다.

이곳에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은 다 우리의 이웃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동생이며 누이이고 아내이다.

노동자를 마음대로 자를 수 있게 하는 박근혜정부의 일반해고 지침은 이렇게 힘없는 노동자들을 먼저 치고 들어오며 노조와해를 시도한다.

정의당과 박창호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다.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일반 해고라는 노동악법을 막아내고 노동조합에 대한 와해시도를 노동자들과 함께 막아내겠다.

노동조합 조직률을 높여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

오전에는 금속노조 포항지부 대의원대회를 찾아 짧게 인사드리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민주노총 지지후보에 걸맞는 다양한 지원을 약속 받았다.

저녁에는 경주로 건너가 노동자의 벗인 노동인권 변호사 권영국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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