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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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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 특정 세력 기대는 구태정치 시민 지지 못 받아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최근 포항시 북구 선거구의 혼란한 상황과 관련, “소신 없는 줄서기나 특정 세력에 기대려는 무책임한 정치는 결코 시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즐거워야할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가 혼란스러워 예비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은 일부 세력에 의존해 정치를 하려는 기회주의적 인물보다는 시민들을 바라보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선택을 받을 것이라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포항운하 건설, 도심 재생, 영일만대교 건설, 농수산업 부흥정책 등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국비를 끌어오고, 기업을 유치하려면 더 강하게 밀어붙일 수밖에 없고, 욕을 먹더라도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없어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고, 장사가 안 돼 실의에 빠져 있는 자영업자들의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불도저 같은 강한 추진력을 가진 박승호가 포항의 심장을 다시 한 번 뛰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8년간 시장으로 있으면서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앞에서 뛰다보니 그 과정에서 힘든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인기관리나 하면서 쉬엄쉬엄 일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각오로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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