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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1-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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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소상공인 보호대책, 제도적 뒷받침 필요”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살러오고’‘놀러오는’포항경제 회생의 큰 밑그림과 세부적인 공약이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의 현장 탐방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등록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새벽 포항 서민 가계 경제의 바로미타라 할 수 있는 죽도시장을 찾아 체감 경기를 살펴온 이 후보는 주말인 17일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의 한결같은 ‘장사가 너무 안 되고 가게 운영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이 후보는 “SSM 등 대형마트의 확산과 소비 패턴의 변화로 전통 재래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독특하고 고유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 자영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대책은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책으로 “‘희망홀씨’ 서민금융지원제도 기간과 요건을 더욱 확대하고 상환기간 연장과 대출이율도 더욱 낮춰야 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확대, 창업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제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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